안녕하세요~ 게임바구니입니다!
오늘은 백 4 블러드(Back 4 Blood)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밸브는 3이라는 숫자를 몰라서 레포데3를 포기하고 터틀 락(Turtlerock)에서 레포데3를 만듭니다.
백 4 블러드는 생존자를 클리너(Cleaner), 좀비를 리든(The Ridden)이라고 칭합니다.
현재 클로즈 알파 테스트로 12월 17일(10 AM PST) ~ 12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12월 18일 새벽 3시에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백 4 블러드 정식 출시 예정일은 2021년 6월 22일입니다.
테스트에 문제가 있다면 클로즈 알파 테스트 참여 지역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클로즈 알파 테스트 신청 링크: back4blood.com/en-us/alpha
그래도 혹시 모르니 테스트 신청은 해뒀는데 플레이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테스트를 신청했는데요 터틀 락 스튜디오의 디스코드에 신청을 했습니다.
터틀 락 스튜디오 디스코드 링크: discord.gg/turtlerockstudios
디스코드에 들어가셔서 !Entergiveaway << 정확히 !Entergiveaway를 치시면 디코로 개인 메세지가 옵니다.
먼저 위의 메세지가 오고 그다음으로 코드가 담긴 메세지가 오는데 바로 오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하루 뒤에 메세지가 왔습니다.
정식으로 말하자면 레포데2의 후속작인 레포데3가 아닌 정신적 계승작으로 새롭게 독자적인 세계관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레포데3가 아닌 백 4 블러드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의 트레일러와 데모 플레이 영상을 보면 너무나도 기존의 레포데2와 비슷합니다.
트레일러 영상 링크: www.youtube.com/back4blood
기존의 레포데2와 비슷하게 4인 협동 플레이에 특수 좀비들까지 나옵니다.
바뀐 점이 있다면 좋아진 그래픽과 로그라이크 카드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도 새롭게 바뀐 게임이라면 당연히 흥미가 생기길 마련입니다.
테스트가 한국에서도 된다면 좋겠네요.
이제 백 4 블러드에 대해서 알아보러 갑시다!
클로즈 알파 테스트 권장 사양
▶ Intel® Core ™ i5-8500 CPU @ 3.00 GHhz (6 CPU)
▶ 8GB RAM
▶ 비디오 카드 : GeForce GTX 770 또는 Radeon RX 480 이상
▶ 윈도우 10
생존자 캐릭터 (클리너 Cleaner)
현재 공개된 영상으로 공개된 캐릭터는 총 4명의 캐릭터입니다.
정식 출시에는 총 8명의 캐릭터가 나온다고 합니다.
레포데2의 캐릭터보다는 레포데1의 캐릭터를 많이 닮았습니다.
워커(Walker)는 레포데1의 흑인 캐릭터 루이스와 닮았습니다.
워커야 모자 좀 벗어줄래...??? 너도 혹시... 아니야... 미안해!
홀리(Holly)는 레포데1의 백인 캐릭터 조이와 닮았습니다.
짙은 화장을 하신 조이 누님 같네요.
에반젤로(Evangelo)는 레포데1의 남미 사람(?)인 남자 캐릭터 프란시스의 분위기와 약간 닮았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미안해 프란시스!!!!!!!!
호프만(Hoffman)은 레포데1의 노인장 캐릭터 빌과 닮았....?습니다??
레포데2의 닉도 아니고 레포데1의 빌도 아닌 넌 누구니...?
특수 좀비 (Special Ridden)
레포데2의 특수 좀비처럼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현재 특수 좀비 4마리가 공개되었습니다.
특수 좀비의 능력은 한 마리에 2개씩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약점이 있어 보이는데 약점은 빨간색으로 빛나는 부위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추측이 많습니다.
스팅어(Stinger)는 헌터처럼 돌진해서 사람을 급습하거나 발에 끈끈이를 붙입니다.
끈끈이를 쓸 수 있는 헌터로 보입니다.
레치(Retch)는 차저처럼 돌진해 오고 부머처럼 토를 뱉고 죽을 때 터집니다.
차저 + 부머로 보입니다.
톨 보이(Tall Boy)는 키와 한 팔만 차저처럼 큰 게 비슷하지만 큰 팔로 사람을 내려찍습니다.
영상에서 팔로 내려찍는 것만 나와서 얘는 능력이 이것뿐인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공격 형식의 특수 좀비입니다.
오거(Ogre)는 탱크로 땅에서 갑툭튀 등장을 합니다.
영상을 보면 사람을 낚아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레포데2의 탱크를 보면 그냥 뚜까 때려 패서 잡아야지 생각이 드는데 오거를 보면 무서워서 튈 것 같습니다. ㅎㄷㄷ
레포데2와 바뀐 점
당연히 게임의 그래픽이 좋아졌습니다.
훨씬 깔끔해진 그래픽과 현대에서 볼 수 있는 무기들이 나옵니다.
건물과 구조물들이 더욱 실감 나게 표현되어 있어서 몰입감 있게 플레이가 가능해 보입니다.
좀비들의 생김새도 조금 더 징그럽고 죽을 때도 잔인하게 묘사됩니다.
로그라이크 카드시스템과 게임 감독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생존자들은 카드를 얻어 자신이 원하는 성능의 카드를 사용해 자신만의 색깔 있는 플레이가 가능해 보입니다.
다양한 능력들의 카드를 사용해 자신만의 플레이를 한다는 점은 색달라 보입니다.
게임 감독 시스템은 유저의 행동을 분석해 다양하게 좀비와 환경을 바꿔
항상 똑같이 진행되는 게임이 아닌 새롭게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좀비 카드를 이용해 게임을 새롭고 더욱 어렵게 만들 수도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백 4 블러드(Back 4 Blood)에 대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밸브 회사가 아닌 터틀 락에서 만들었는데 조금 더 색다르고 재밌기를 기대해봅니다.
현재 레포데2는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 유저도 적고 거의 유령 게임입니다.
어서 레포데2를 이어 재밌게 백 4 블러드가 나오길 바랍니다. ㅎㅎ
이상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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