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M 솔직한 리뷰, 후기, 로니 육성기

안녕하세요~ 게임바구니입니다!

오늘은 트릭스터M 솔직한 리뷰, 후기, 로니 육성기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트릭스터M은 어제 정식 런칭된 게임으로 회사는 NC 상대가 누구인지 아시죠...??? ㅎㅎ

아직 찍먹 후기지만 솔직한 플레이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귀여운 리니지를 만들겠다는 그 발언... 진짜였습니다.

분명 트릭스터M을 하고 있는데 왜 리니지의 냄새가 그렇게 나는지 정말 대단하더군요.

최적화 부분에서는 나쁘지 않고 렉 없이 잘 돌아갔으며 휴대폰 발열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정식 런칭된지 얼마 안돼 현재 유저수가 엄청날 것인데 쿠킹덤 보다 잘 돌아갔습니다.

 

솔직한 플레이 후기

5월 20일 출시 당일날 낮 12시에 플레이했는데 진심 이게 게임인가 싶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게임을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딘과 대화를 하라는 퀘스트를 받고 갔는데 엄청난 인파 때문에 중간에 껴버리면 못 나갑니다.

심지어 딘과 대화조차가 불가능했죠.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동맥경화 짤이 생각났습니다. ㅋㅋㅋㅋㅋ

유저끼리 겹치지 않게 패치를 해줘야 하는데 안 그러면 바람의나라처럼 악질 길막 유저가 생겨날지 모릅니다.

그리고 저녁 6시에 다시 플레이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정상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사람이 없는 서버에 키우고 싶어서 원활한 상태의 서버에 키우려고 했는데 서버가 막혀서 키우지도 못했었습니다.

그럴 거면 서버를 왜 만들어 놔서 희망고문을 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공개를 해두지 말던가 말이죠.

딘에게 받은 퀘스트로 사냥을 하는데 무슨 미스가 저렇게 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리니지 냄새가 난다...

미스가 나지 않고 원활한 사냥 하려면 명중률을 반드시 올려야 합니다.

그래도 게임의 캐릭터들과 일러스트들은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트릭스터 하면 뭐예요 드릴질이죠 저기 보이시는 스킬이 다우징인데 뭣도 모르고 썼다가 스킬 쿨타임의 쓴맛을 봤죠.

다우징을 쓰면 어디에 좋은 아이템이 있다고 나오는데 사람들과 공유가 되게끔 할 수도 있고 안 할수도 있습니다.

 

드릴도 오토 시스템이 있고 저기 중간에 보이는 초록 바 [이곳] 사이에 게이지를 맞춰야 땅을 더 깊게 팔 수 있습니다.

드릴로 땅을 파면 다양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지만 거의 다 잡템이 나오고

다우징으로 스캔 후 좋은 스팟에서 파야지 좋은 아이템이 나옵니다.

퀘스트는 에피소드, 메인, 의뢰, 업적으로 나뉘며 메인 퀘스트를 주로 하여 완료 시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합니다.

나머지 퀘스트는 안 해도 상관없을 듯싶지만 아직 찍먹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아카데미 과제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그냥 말을 어렵게 했지 한마디로 도감입니다.

도감이지만 아이템을 얻어서 채우는 것이 아닌 얻은 후 제물로 바쳐야 도감을 채울 수 있습니다.

도감을 채운다 그러면 아이템 삭제... 좋은 아이템들도 도감에 있을 텐데 삭제됩니다.

패션과 펫인데 성능 좋은 전설 등급을 사용하면 엄청난 추가 스탯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게임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들이라서 괜찮지만 이것들을

가챠 해서 뽑아야 하는데 확률이 아주 낮겠죠?? 그... 그렇다고요.

 

명성 각인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강화할수록 스탯이 오르는데 실패할 확률도 있습니다.

거래소가 있는데 다이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둘 다 리니지 냄새가 풍겨오죠.

장비 연금과 강화가 있습니다. 연금은 아이템에 스탯 하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트릭스터M에서 강조한 부분이 강화 중 장비가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파괴는 되지 않지만 

강화 실패 시 강화 내구도가 달아서 더 이상 강화를 하지 못하게 막아뒀습니다.

그래도 강화 실패 시 파괴는 되지 않는다는 것에 만족하지만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는 강화에 실패해서 내구도가 다 닳게 되면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무기랑 드릴 강화 내구도 다 될 때까지 했는데 무기도 없고 드릴도 없어서 겜 접어야 할 판입니다...

결국 파괴는 안되지만 사용 못하는 건 똑같잖아???? 무슨 경우야??

강화 실패 시 저렇게 내구도가 까이는데 내구도 1개씩 까이는 것이 아니라 2개씩 까일 때도 있습니다.

초록색 아이템은 5강으로 강화할 때부터 내구도가 까이며 실패 시 2개가 까입니다.

드릴도 강화할 수 있으며 강화가 높아질수록 최대 깊이 횟수가 높아집니다.

드릴 강화는 1강부터 실패하는데 1강에는 1내구도, 2강에는 2내구도가 까이는 식입니다. 순차적으로 오릅니다.

로니는 사냥 기준으로 많이 선호받고 있는 직업으로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무기는 슈터를 사용해 사냥합니다.

하지만 로니를 키우면서 도대체 뭐가 강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직 로니 레벨 25까지 밖에 못 키웠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25 레벨까지 그런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캐릭터를 키워봐야 알겠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똑같이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문제는 25 레벨 퀘스트에 깨비라는 몬스터 85마리를 잡아오라는데 퀘스트를 하다가 죽었습니다.

벌써 몬스터들이 너무 강해서 오토 사냥을 켜놓고 어느 순간 휴대폰을 보니 죽어있네요.

문제점이 좋은 물약이 있다고 퀵슬롯에 등록해도 자동 사용이 안되고 가장 성능이 낮은 물약만 자동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벤트로 좋은 물약을 줘도 자동 사용이 안되니 거참... 무슨 짓인지.

로니의 주 스탯은 민첩으로 민첩을 올리면 원거리 대미지, 원거리 명중, 원거리 치명타가 올라갑니다.

그래도 명중률이 올라가서 그런지 미스는 잘 안 나오는데 확실히 원거리 딜러라서 물몸인지 한 대씩 맞다 보면 아파요.

어느 순간 딸피가 되어있어서 죽을까 말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몬스터를 때려도 한 두방에 안 죽고 여러 방을 때려야 죽으니 몬스터는 캐릭터에 다가오고 

다가온 몬스터는 캐릭터에게 여러 방을 때리니 오토 사냥으로는 로니의 장점을 살릴 수가 없습니다.

아직 로니만의 매력은 모르겠어서 로니를 더 키워봐야 하겠습니다.

오늘 로니를 30 레벨까지 키워봤는데 무과금으로 키우실 분들은 원거리 캐릭터들이 훨씬 키우기 수월합니다.

선공 몬스터들 사이에서 근거리들은 퀘스트 몹 때리다가 개다굴 맞고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필드 보스도 잡아봤는데 원거리 딜러들은 멀리서 때려 보스의 스킬을 피할 수 있지만 

근거리들은 보스들의 스킬을 맞으면서 싸워야 했습니다. 무과금으로 키우신다면 고고학자 로니 추천드립니다.

 

트릭스터M 게임 후기를 짧게 쓰자면 그래픽 귀여움, 최적화 괜찮음, 과금성 안 괜찮음, 게임 컨텐츠 낮음 정도로

아직 게임을 길게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딱 찍먹 정도의 게임이랄까...??

게임의 입문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서 어렵고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있어야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벌써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키운지 얼마나 됐다고... 퀘스트로 몬스터 왤케 많이 잡아오라는 거야 ㅠㅠ

이상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겜 하세요~

트릭스터M 사냥 공략, 자동 사냥 설정법

트릭스터M 다양한 꿀팁 모음, 캐릭터 스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