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장은 어떤 사람인가?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항상 티비를 틀면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출처 네이버

이름은 정은경, 현재 직책은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사를 졸업, 동 대학원 보건학 석사 졸업 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예방의학박사를 졸업하였고 1995년 국립보건원 특채로 보건공무원이 되었으며 2017년 실장 직책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본부장이 되었습니다.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최초로 맞은 메르스 사태 때 질병예방 센터장이었다가 메르스 확산 대응 실패를 이유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때 메르스 방역 실패를 이유로 중징계가 예고됐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공무원 9명에 대한 인사처분이 확정받았었고 감사원 요구에 비해 처분 수위는 낮아졌지만, 공무수행 실패에 따른 책임을 공무원 개개인에 묻는 전례가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처능력을 인정받아서 2017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서는 차관급인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영전하였습니다.

 

현재 티비에서 항상 바쁘게 브리핑을 하시는데 중앙 방역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매일 오후 2시에 브리핑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비상대응 업무 비상대응 업무 등을 처리하며 바쁜 시일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코로나가 터지고 브리핑을 할 때의 사진입니다.

좌측이 초반의 브리핑 때의 사진이고 우측이 최근의 브리핑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머리가 점점 새하얗게 변하고 있습니다.

브리핑 때마다 갈수록 초췌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고 지치시나 봅니다.

좌측 초반 / 우측 최근

현재 코로나 사태에 의해서 잠시 눈을 붙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온종일 긴급 상황실을 지키고 있고

확진자 현황 집계와 매일 오후 2시 언론 브리핑 준비, 각종 화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시간이 부족하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도 도시락과 이동 밥차로 간단히 챙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초반에 코로나 대처는 중국인 유입 빼고 정말 대처를 잘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때문에 코로나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 국가적 위기에 처했습니다. ㅠㅠ

신천지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확실히 알게 된 사이비 집단입니다.

정말 많이 힘들어 보이십니다. 그래도 꿋꿋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SNS에서는 #고마워요_질병관리본부, #힘내요_질병관리본부, #힘내요_보건복지부라는 해시태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해시태그 화답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도 '힘낼게요, 국민 여러분'이라 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걱정하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국민들이 최대한 국가에 협조하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건강 조심하시며 가족들 지인들 건강 잘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