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도깨비, 한국 게임의 희망

안녕하세요~ 게임바구니입니다!

오늘은 펄어비스 도깨비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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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의 희망을 보여주는 도깨비

펄어비스에서 개발 중인 도깨비는 수집형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 개발&유통 - 펄어비스 
• 플랫폼 - PC, 콘솔
• 장르 - 수집형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2022년 예정
• 엔진 - 펄어비스 차세대 엔진
• 심의 등급 - 심의 예정

게임의 그래픽을 보면 미쳤습니다. 펄어비스 차세대 엔진으로 개발 중인데 동일한 엔진으로 개발 중인 게임들은 붉은 사막, 도깨비, PLAN 8이 있습니다.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프레임과 움직임에 대한 미흡한 부분이 조금씩은 보입니다.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인 만큼 충분히 부족한 부분을 고쳐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수집형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만큼 다양한 도깨비들이 있고 다양한 코스튬이 있어 보입니다. 펄어비스의 전투 액션은 상당히 높은데 검은 사막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전투 액션을 현실적이면서도 귀엽게 과장해 익숙한 전투 스타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와 비슷하게 도깨비를 수집해 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그래픽이 귀엽고 아기자기합니다. 어렸을 때 한 번쯤 다들 상상해봤을 상상의 나래를 게임 속에 펼쳐놨습니다. 실제로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유심히 관찰해 그러한 행동들을 게임 속에 넣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한 번쯤 우산으로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상상하지 않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 도깨비의 이미지
  • 과거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도깨비의 이미지는 인간에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의 양면성을 보이고 있으나 인간을 살해할 만큼 악독하지 않고, 인간의 꾀에 넘어가 초자연적 힘을 이용당하는 미련함을 보이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현대의 도깨비 이미지를 생각하면 무섭지만 옛날의 도깨비는 장난이 심하고 많은 장난꾸러기의 이미지입니다. 그러한 부분을 게임에서 잘 표현해 어린이들이 도깨비를 봤다면 포켓몬스터와 비슷한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다양한 맵들과 요소중 한국적 이미지를 풍기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도깨비 개발진들이 가상세계에서도 최대한 현실과 비슷한 요소 '메타버스'적인 요소를 많이 넣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적인 요소를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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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개발자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 그리고 아이의 친구 입장에서 아이와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 도깨비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의 요소들을 보면 정말 아이들이 상상한 세계를 귀엽고 잘 표현해 준 것 같습니다.

아이, 어른, 가족 누구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도깨비입니다.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 봤을 때 노래와 게임의 그래픽을 보자 바로 소름이 돋으며 국뽕이 차올랐습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지고 있는 게임이 어른들의 정치적인 요소에 포함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마인크래프트는 갑자기 18세 게임이 돼버리는 끔찍한 일이 생겼죠. 게임 본질은 순수하게 누구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요소일 뿐입니다. 어른들이 만들어내는 게임에 대한 선입견이 얼마나 부정적인지 어른들의 눈으로 현실과 가상세계의 인지부조화를 보여줍니다.

사진을 보시면 다양한 인종들이 한 곳에 어울려 사진을 찍습니다. 어린이들만 있는 세상이라면 인종차별이라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다 어른들의 선입견이 아이들에게 들어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다 도박장 또는 한철 장사처럼 돈만 벌어들이는 사업적인 요소가 강했는데 도깨비라는 게임을 보면서 다시 한국 게임에 대한 희망이 보이네요.

사람들이 기대하는 게임을 만드냐, 유저 기만을 하느냐 결국 보여주고 있습니다. NC의 주가는 바닥으로 향하고 있지만 펄어비스의 주가는 하늘로 향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말해주고 있지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말을 잘 못하는데 두서없이 쓴 것 같네요.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상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겜 하세요~